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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김광규가 허리 강화 운동으로 '변소체조'(일명 '똥체조')를 배웠다.
17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허리와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은 김광규의 모습이 담겼다.
김광규는 무릎은 양호한 건강 상태를 보였지만 허리 나이가 60대로 판정받아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의사는 김광규에게 허리에 도움이 되는 '변소체조' 방법을 소개했다. '변소 체조'는 화장실에 앉아 하는 짧은 운동으로 의사는 "먼저 변기에 앉을 때 허리를 곧게 펴고 앉아 양쪽 어깨를 반대쪽으로 틀어준다"고 몸소 시범을 보였다.
이어 의사는 "머리위로 손깍지를 끼고 뒤로 넘겨주면 장이 꼬이는 현상을 느끼며 볼일을 바로 실행할 수 있다. 그리고나서 일어나면 허리가 가볍다. 만성요통에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김광규는 허리 나이에 충격을 받고 "허리 보강 운동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news@tvdaily.co.kr ]
이미지 출처: MBC 나 혼자 산다
MBC 화제의 1분 http://www.imbc.com/broad/tv/ent/singlelife/clip/?list_id=583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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